[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청 육상단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육상 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였다.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예천 KAAF배 제54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의 백미는 단연 여자 10,000m 단체전이었다. 현소용, 윤은지, 서수민 선수로 구성된 김천시청 육상단은 완벽한 팀워크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천시청은 올해 열린 전국육상대회 단체전에서 3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개인전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장거리 종목의 기대주로 떠오른 현소용 선수는 여자 개인 10,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여자 개인 5,0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윤은지 선수 역시 여자 개인 10,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팀의 저력을 증명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장거리 종목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현소용 선수와 김천시청 육상단은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서천 KTFL 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도 연속 입상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