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원한 나눔을 실천했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4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됐다.지원된 물품 키트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인견이불과 칩베개를 비롯해 유산균, 미숫가루, 탁상용 선풍기, 모기기피제, 건식 아이스타월 등 체감 온도를 낮추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약 2,450만 원 상당이다.문장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과 열대야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천시 관계자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취약계층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여름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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