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가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2차 특강’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와 관련 종사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느린학습자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글빛마루 203호에서 진행된다.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며 느린학습자 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보람 강사가 나선다.
강연에서는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 나누기 △자립을 위한 3대 기둥과 8가지 핵심 열쇠 △가정과 학교에서의 맞춤형 지원 전략 △진로탄력성 로드맵과 실천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 및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총 40명이며,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조기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이 뒷받침될 때 사회 적응력과 자립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이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 느린학습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련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과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