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 시조창반이 6월 개최된 전국 단위 국악 경연대회를 잇달아 제패하며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번 수상은 고령군 시조창반의 수준 높은 실력과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첫 승전보는 지난 6월 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성주전국시조창경연대회’에서 울렸다.    고령군 시조창반 소속 정석현 회원이 평시조부에서 당당히 ‘장원’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어 6월 21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회 칠곡 전국시조창경연대회’에서도 고령군의 저력은 멈추지 않았다.    개인전에 출전한 장병욱 회원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단체부(합창) 역시 완벽한 호흡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또다시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로써 고령군 시조창반은 6월 한 달 동안 열린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전 장원 2개와 단체전 장원 1개를 석권하며, 시조창 명문으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시조창반의 열정과 노력이 큰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데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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