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여름철 농업 현장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가동하며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8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발대식과 교육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예방요원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 현장을 누비며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안전수칙을 전파하는 현장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예방교육에서는 폭염 시 응급조치 요령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농작업 자제 시간`으로 지정하고, 그늘 내 휴식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심화하는 폭염 속 고령 농업인 보호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예방요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