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올바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육자 교육을 마련했다.    저출생 시대를 맞아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애착 형성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육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예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상반기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우리아이, 마음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양육자의 양육 유형과 애착 관계를 점검할 수 있는 애착 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정서 발달 과정과 부모의 양육 태도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 방법을 공유했다.특히 부모와 자녀 간 신뢰와 안정감을 형성하는 애착의 중요성을 비롯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법 등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부모의 올바른 양육 역량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가정이 함께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천군은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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