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지방소멸과 청년 인구 유출이 지역사회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 달성군이 청년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달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청년축제 `달성워터스플래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달성군이 주관하고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워터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년 문화축제다.`일상 LOGOUT, 달성 스플래시 TIME!`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청년이 기획과 참여의 중심이 되는 문화 플랫폼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메인 무대에는 가수 청하와 자이언티, 넉살, 김하온을 비롯해 DJ 수빈, DJ 라라&스위트걸 등이 출연하며,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과와 비사응원단, 지역 스트릿댄스팀 등 지역 청년 예술인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달성군은 공연 중심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달성군청년혁신위원회와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년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청년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한여름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행사장 곳곳에 대형 그늘 쉼터를 설치하고 냉방시설을 갖춘 디아크 문화관에는 온열질환자 전용 응급쉼터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해 참가자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축제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달성군민 전용 좌석이 7월 3일, 일반 관람객은 7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달성군민 전용 예매자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들의 의견을 축제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문화와 소통,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달성워터스플래시가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 친화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와 관광, 청년 창업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정책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찾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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