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가 올해 처음 제정된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익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동성로 아트스퀘어 광장에서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시와 함께 장애인학대 예방과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매년 6월 22일이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대구중부경찰서를 비롯해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대구시가 공동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참가 기관들은 장애인학대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채희창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장애인학대는 특정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