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군 다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소속 20여명은 6월 17일 비온 뒤 여름을 맞이하여 다인면 도암리 28번 국도변에 위치한 새마을공원 단장에 나섰다. 지난봄 화사하게 꽃피어 28번 국도 이용객들을 기쁘게 해주었던 유채꽃이 지고, 내년 봄을 위하여 유채씨 약 15kg 정도를 수확하였으며 낡은 새마을기도 교체하였다. 유채밭은 오는 7월 메밀 파종을 위하여 예취 및 밭갈이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트랙터는 도암1리 김병기 지도자께서 지원해 주셨다. 예상보다 훨씬 더운 날씨에 새마을 회원들은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도 다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찬을 겸한 월례회의 자리에서“농약공병수거 및 헌옷모으기 등 탄소중립 시책사업과 관련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자”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