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기업 10곳을 `2026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시는 지난 22일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열어 우수유망강소기업 2개 사, 유망강소기업 6개 사, 예비유망강소기업 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우수유망강소기업에는 ㈜스트라드비젼과 ㈜디에스텍이 이름을 올렸다. 유망강소기업은 힐랩㈜, ㈜이프, ㈜캐럿펀트, ㈜국민기계, ㈜시민제과, ㈜다원화학 등 6개 사이며, 예비유망강소기업에는 ㈜이뮤노바이옴과 ㈜포스코어가 선정됐다.선정 기업들은 지난 4월 모집공고 이후 요건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술 수준과 성장전략, 연구개발 혁신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선정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AI 기반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은 2020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캐럿펀트와 다원화학도 2023년 예비유망강소기업 선정 이후 각각 CES 2025 혁신상과 K-BATTERY SHOW 2025 혁신상 소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유망강소기업으로 승격됐다.선정 기업에는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스케일업 컨설팅, 프로젝트매니저(PM) 연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성장 전주기에 걸친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임원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새롭게 추진한다.이와 함께 지정기간이 만료된 ㈜경도공업, ㈜휴먼텍, ㈜성화이앤씨, ㈜드림텍은 재지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유망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운전자금 지원 등 혜택을 이어받게 된다.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정 기업들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주도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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