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이차전지 산업 기반과 기업 협력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70개 기업, 2천여 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배터리를 비롯해 모빌리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구축된 산업 기반과 선도기업·중소·중견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특히 2023년 출범한 `경북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지역 이차전지 기업 36개 사가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사업 발굴, 기술사업화, 정책 제안, 규제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포항의 산업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기관,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배터리와 모빌리티 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부산모빌리티쇼는 배터리와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라며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