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2분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한건설기계협회 건설기계안전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면허 종류에 따라 하역면허 소지자는 오전, 일반면허 소지자는 오후로 나눠 교육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지역 내 사설 교육장이 운영을 종료하면서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대면 안전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분기별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건설기계 조종사의 고령화로 사이버 교육 이수가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대면교육 방식으로 추진했다.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면허를 소지한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재열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