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군민과 직원들의 배웅 속에 4년간의 군정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이임식에서 김 군수는 임기 동안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김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재정 여건 악화, 전례 없는 초대형 산불 등 임기 중 직면한 여러 난관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실천하며 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었다고 회고했다.그는 취임 직후 관내 204개 리, 243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고, 행정 혁신과 청렴도 향상에 주력해 12년 만에 종합청렴도를 끌어올리며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임기 말 최대 성과로 꼽히는 신규 원전 유치 추진에 대해 김 군수는 "신규 원전 유치는 단순한 국책사업 유치를 넘어 영덕의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직원들에게는 "이제 영덕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군민으로 돌아가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현장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김광열 전 군수는 영덕읍 대탄리 출신으로 영덕고등학교 재학 시절 공직에 입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행정 현장을 지켜왔으며, 지난 2022년 민선 8기 영덕군수로 취임해 현장 중심의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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