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는 지난 26일 장애인회관이 위치한 매목마을 일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종사자, 시 사회복지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함께 걷고 함께 가꾸는 깨끗한 매목, 김천시장애인회관과 함께하는 매목 깨끗한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회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장애인회관 주변 보행로와 매목마을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또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변 환경을 살피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사회복지과 직원과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장애인회관 운영 현황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정비에 참여한 한 장애인단체 회원은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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