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가 교육특구 사업의 하나로 자녀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 지침서인 ‘학부모 가이드북’을 제작해 본격적인 배부에 나섰다.시는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내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작된 가이드북 7종을 29일부터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영아기 △유아기 △초등학교(저·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성인초기 등 총 7단계로 세분화해 제작됐다.
각 단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 과정과 학교생활 안내는 물론,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법, 성장기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시는 이번 가이드북 보급을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만의 교육특구 강점을 살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