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울릉군 주민복지과와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울릉군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보조단체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보조금 관리 및 역량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의 전면 도입에 맞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인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했다.오전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보조단체 실무자 15명이 참여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산출기초 작성법,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보조금 신청과 온라인 정산 절차, 전용 계좌·카드 사용 원칙과 후원금 이자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오후 교육에는 보조금 관리 및 사업 담당 공무원 16명이 참석해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와 예산 규칙, 행정 지도·감독 핵심 체크리스트, 부적정 집행 및 부정수급 사례,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제재 부가금 부과 절차 등을 교육받았다.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예방하고, 민간단체와 공무원의 보조금 관리 역량을 높여 투명하고 건전한 공공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준 공직자와 민간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직무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