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퇴원환자 단기집중서비스’를 통해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가사, 영양, 동행 지원 서비스를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제공해 건강 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지원 사례로, 북면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이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했으나 가사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인됐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중순부터 1개월간 주 3회 가사 지원과 밑반찬 제공 등 집중적인 식생활 지원을 펼쳤다.
더불어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구 계단 보수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그 결과, 대상자는 퇴원 초기 돌봄 공백을 성공적으로 해소하고 건강 상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퇴원환자 단기집중서비스의 첫 번째 지원 사례로서, 어르신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