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인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이용객들이 운동과 동시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튼튼머니`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시설 이용이나 스포츠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튼튼머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에 비치된 QR코드로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된다. 30분 이상 운동할 경우 1회당 500포인트가 지급된다.포인트는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 참여 실적을 포함하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적립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이용료 결제와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과 약국 등 제휴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에도 활용 가능하다.다만 포인트 적립과 상품권 전환은 사업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접목해 더욱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