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제안 접수 및 채택률, 자체 공모제안 운영 실적, 제안 교육,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 모두 9개 항목에 대한 종합 심사로 진행됐다고30일 밝혔다.예천군은 높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을 기록하며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군부 1위에 올랐다.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 구축` 사업과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가치를 접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추진` 등이 꼽힌다.    이들 사업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돼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주민과 공직자의 창의적인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제안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행정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제안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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