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2026 상하이`에 도내 기업들과 공동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경북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2026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26)`에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6개사와 함께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원소프트다임, 임팩티브에이아이, ㈜브이스페이스, ㈜엔퓨쳐, 포인드㈜, ㈜파츠텍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ICT를 융합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개인 및 물품 수송용 드론, 운송 차량 탑재형 충전 배터리, 딥러닝 기반 행동 감지 시스템, 접이식 휴대기기 경첩(Foldable Mobile Hinge)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전시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은 중국의 세계적 통신사와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등을 대상으로 150건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과 기술 상담도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참가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전시장 내 국제기구와 해외 전시관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적극 지원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포르투갈 국가관 관계자 등을 경북도 공동관으로 초청해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특히 이번 공동관 운영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 ICT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연계,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도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MWC 상하이는 아시아 ICT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세계적 전시회"라며 "도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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