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민선9기 봉화군정의 밑그림을 그려온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가 활동 백서 제작안 심의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봉화군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지난 29일 활동 보고서 제작안 심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에 따라 지난 10일 출범한 이후 민선9기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지역 현안을 군정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해 왔다.특히 위원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위원회는 민선9기 군정 슬로건을 `다시 빛나는 봉화,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고 △소득이 자라는 미래농업 △쉼이 머무는 산림관광 △고른성장 상생발전 △온기 담은 희망복지 △신뢰 높은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바탕으로 모두 74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세부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주요 공약사업에는 봉화군 개발공사 설립, 6차산업 농업단지 조성, 산림휴양치유단지 조성,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지역의 강점을 특화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또 인구감소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령농 지원 정책, 치유농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졌다.위원회는 이와 함께 민선9기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과 중점 추진 과제, 사업별 추진 방향 등을 정리해 활동 백서에 담을 예정이다.박종화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준 위원들과 자료 제출에 성심을 다해 준 공무원, 그리고 봉화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 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기영 당선인은 "민선9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군민"이라며 "미래준비위원회에서 논의·결정된 과제들을 토대로 다시 빛나는 봉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정책 제안을 담은 `민선9기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 활동백서`를 위원회 종료 후 한 달 이내 발간해 군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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