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자인학교는 6월 20일 본교 일상생활훈련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꿈오름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꿈오름 장터는 학교 전체 및 개인별 기대 행동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행동을 수행하도록 지도하고 다양한 강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규칙 이행을 위한 동기를 형성하고자 실시되었다.꿈오름 장터 진행을 위해 학교전체 기대행동과 개인별 기대 행동을 담은 안내판을 교내 및 교실에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에 대한 바람직한 반응에 대해 쿠폰, 스티커, 칭찬 등의 즉각적인 강화를 제공하여 강화 기간 2주가 종료되는 다음 주 월요일에 본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구입하도록 하였다.교육에 참여한 중 1학년 이○○ 학생은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켜 칭찬 스티커도 받고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소감을 전했다.교장 김명하는 “꿈오름 장터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초 및 기본 생활 규칙을 지키는 바른 인성 및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