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 봉양면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마을 주요 구간에 형형색색의 여름꽃을 심으며 지역 경관 가꾸기에 나섰다.봉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봉양면 주요 도로변과 관문 일원에 여름꽃인 임파첸스를 식재하며 마을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밝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양면의 관문인 도리원교를 비롯해 봉양농공단지 진입로 일원에 다채로운 색상의 임파첸스 800본을 정성껏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화사하게 피어나는 임파첸스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왕성해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꼽힌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꽃 식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권 회장은 "무더위 속에 피어난 임파첸스의 화사한 빛깔이 주민들의 일상에 시원한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훈 면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봉양면 곳곳에 생기를 더해주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밝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봉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에도 도리원교와 주요 도로변에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했으며, 주민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