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교육부 주관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달성군은 지난해 화원읍 달성이룸캠프(달성중 학교복합시설)에 이어 올해 다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습 공간과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BS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과 학습 상황 점검·관리, 진로·진학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한다.또 EBS 강의교재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학습 수준 진단과 진도 관리, 학생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개인별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학습지도를 제공한다.달성군은 교육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도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학습 장소 등에 대한 유형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새롭게 조성되는 구지면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구지면보건지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방형 학습실과 집중형 학습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게 되며 모든 교육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센터는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성군은 화원읍 달성이룸캠프와 구지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축으로 대구에서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새로운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재훈 군수는 "2025년 달성이룸캠프에 이어 올해도 대구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교육에 대한 달성군의 열정과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미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교육을 위해 도심이나 학원가로 나갈 필요가 없는 달성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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