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이 마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은 `2026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 26일 수륜면 백운2리 경로당에서 `백운2리 주민음악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문화예술 분야 비영리법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확산에 중점을 두고 읍·면과 마을 단위의 일상 공간에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이 주민들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주민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문화가 있는 일상을 만끽했다.이어 열린 주민 노래자랑에는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참석자들은 노래와 박수, 응원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행사가 열린 백운2리 경로당은 이날 하루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변모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됐다.노경미 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공연을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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