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밑반찬 지원사업의 안전한 운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6일 `2026년 행복경로당(밑반찬)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성주지역자활센터 행복나르미 사업단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행복경로당(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6회(월 2회)에 걸쳐 두 종류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성주군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계획 수립 여부를 비롯해 종사자 방역 및 위생교육 실시 현황, 조리시설과 식자재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조리된 음식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일 조리·당일 배송` 원칙 준수 여부와 냉장보관가방 및 냉동탑차를 활용한 배송체계 운영 상황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군은 앞으로도 수행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위생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밑반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성주군 관계자는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