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해양경찰서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2026년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여름철은 낚시어선과 수상레저 등 해양레저 활동이 크게 늘고, 주요 어종의 금어기 해제로 어선 출항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울진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단속 대상은 어선, 낚시어선, 수상·수중레저기구, 예·부선 등 모든 선박이다.
울진해경은 선박 출입항이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항·포구와 주 조업지에서 해·육상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음주운항은 본인은 물론 승선자와 타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하여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이번 특별 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