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여름맞이 할인행사와 배달비 지원 확대에 나선다.경산시는 7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배달비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외식과 배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는 3천원 할인쿠폰 2천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수요일과 토요일 3천원 할인쿠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3천원 할인쿠폰도 지속 제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시는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민간 배달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맹점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시는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업체당 연간 최대 2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월 최대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방침이다.이 사업은 먹깨비 앱에서 `공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문 1건당 2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료배달 운영에 따른 업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혜택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경산시는 이번 여름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절과 지역 축제에 맞춘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9월에는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10월에는 경산시민의 날과 경산대추축제를 연계한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이어 11월에는 소상공인의 날 특별 이벤트, 12월에는 연말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연중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먹깨비가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비를 이끄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먹깨비는 민간 배달플랫폼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가입비와 광고료를 받지 않는 공공배달앱이다. 경산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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