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위탁 운영)이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을 돕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유·초등학교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고충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기본 예절을 익혀 통합 사회의 기틀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도 충분한 여건이 마련되면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나 또한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포용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