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민선 9기 제50대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민선 8기 군정을 이끌어 온 핵심 비전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민선 9기에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청송군은 지난 4년간 다져온 화합과 성장의 기반 위에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이어가고, 그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실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의 좌석을 행사장 전면에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하나되는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를 포용하겠다는 윤 군수의 군민 중심 행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윤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동안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비전은 여전히 청송이 나아가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라며 "민선 9기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풍요와 행복을 안겨드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낡은 관습은 과감히 깨트리겠다"며 "안정적인 민생경제와 미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청송의 확실한 도약을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윤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농업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제시하며 `군민이 행복한 청송`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날 취임식은 화려한 행사보다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포용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새로운 도약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묻어났다.윤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에 임하는 경건한 각오를 다졌다.취임식 이후에는 지역 주재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곧바로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4년 임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윤 군수는 "군민의 삶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청송의 더 큰 내일을 위해 군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행복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