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민선 9기 제11대 경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중단없는 경산발전`과 시민 체감형 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조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열지 않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로 취임식을 대신했다.이는 불필요한 의전과 행사성 예산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과 민생 현장 챙기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재선 시장인 조 시장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구성 절차 없이 곧바로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중단없는 경산발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조 시장의 임기 첫날 일정도 현장 중심으로 채워졌다.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 80여 명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데 이어 직원 정례조회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오후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주)제다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규제 개선 과제 등을 청취하며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조 시장의 현장 중심 행보는 취임 전부터 이어졌다.당선 이후 업무에 복귀한 조 시장은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정 현안을 직접 챙겨왔다.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천 하이패스 IC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산업 현장과의 소통도 이어갔다.로봇·E-Mobility 기업인 (주)엘라인과 자동차 부품 기업인 효림산업(주)를 잇달아 방문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또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시 한 번 경산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9기 후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