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남한권 울릉군수가 1일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8대 분야 55개 핵심 공약과 `울릉 2040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향후 4년간의 군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울릉군은 이날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환경미화 활동과 정례조회, 기자간담회, 주민 소통 행사 등을 잇달아 열고 새로운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남 군수는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기자간담회에서는 ▲전 생애 돌봄체계 구축 ▲청정에너지 전환 ▲교통혁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생태관광 활성화 ▲행정 역량 강화 등 8대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으로는 여객선 공영제 추진과 특별자치군 설치 추진, 공공주택 공급 확대, 주차장 확충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공약에 군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타 후보의 우수 정책도 검토하는 등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에너지 대전환과 국립수목원 조성 등을 포함한 `울릉 2040 미래비전` 10대 전략도 공개했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통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남 군수는 오후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와 경로회장들을 초청해 노인복지 정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으며, 저동리 행정구역 개편 기념행사와 군의회 간담회에도 참석해 주민과 의회 의견을 청취했다.남한권 군수는 "민선 9기에는 군민과 약속한 55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울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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