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남철 고령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시작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통해 `젊고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이날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4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4년은 그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이 달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고령군은 민선 9기 군정목표를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군정과제와 22개 추진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대가야 역사문화와 낙동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창업 지원,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과 골목경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융복합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또 대가야읍과 다산면을 중심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과 광역교통망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교육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앞서 이 군수는 선거 직후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방향의 공유와 조직 혁신을 주문했으며, 공약사업 점검과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이남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 고령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세계유산도시의 경쟁력과 청년 활력, 산업과 농업 혁신,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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