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1일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행정으로 달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최 군수는 이날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대 달성군수 취임기념 정례조회에서 "지난 민선8기의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민선9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달성군은 민선9기 출범을 맞아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직원 정례조회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재선 군수 취임이라는 점을 고려해 의전과 행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군정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축하 행사보다 책임 있는 군정 운영과 공직사회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최 군수는 "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어야 한다"며 "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직원들과 함께 민선9기 비전 영상을 시청한 뒤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민선9기 핵심 공약은 ▲청년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 ▲쾌적한 도시환경과 자족형 생활교통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건강도시 ▲모두가 찾고 머무는 관광·문화·명품도시 조성이다.최 군수는 이를 통해 산업과 교통, 교육, 복지, 문화·관광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그는 또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추진해 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물류단지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달성 연장 등 대형 현안을 언급하며 "민선9기에도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산업 기반 확충과 광역교통망 구축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군수는 "앞으로의 4년은 달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시 힘차게 출발하겠다.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앞으로 민선9기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군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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