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대폭 늘려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최근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은 기존보다 확대된 25개 업체, 65개 품목으로 운영된다.군은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2개 업체의 4개 품목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현풍읍 `존잼`의 프리미엄 저당 밀크잼 세트와 옥포읍 `다원천연갈비`의 한식대가 갈비, 떡갈비, 된장찌개 등이다.`존잼`의 저당 밀크잼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한 지역 대표 디저트 상품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돼 경쟁력을 높였다.
`다원천연갈비`의 대표 메뉴는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과 공중파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품질과 맛을 인정받은 지역 먹거리로, 신선 배송을 통해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전달된다.달성군은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의 판로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답례품의 품질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법정 비율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는다.기부는 전국 농·축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달성군의 신규 답례품은 7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