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천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이웃 지방자치단체와 상호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품앗이 기부` 형태로 진행됐다.상호기부에는 군위군을 비롯해 경북 구미시와 경주시, 영덕군, 성주군, 전남 순천시, 대구 달성군, 울산 중구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총 160명의 직원이 뜻을 모았다.지난 3월 시작돼 6월까지 이어진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지자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참여 지자체 직원들도 군위군을 향한 응원의 마음으로 화답해 상호기부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정지은 군위군 총무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서로의 자치단체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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