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봉화군이 국가 비상사태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자원 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봉화군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군부대 및 충무계획 관련 부서와 읍면 담당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자원 점검·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점검은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필수적인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지정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비상 대비 동원 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동원 대상으로 지정된 차량, 건설기계, 시설 등 핵심 물적 자원과 인력의 실제 보유 현황이 자체 관리 자료와 일치하는지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계자들은 단발성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향후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비상 대비 자원 현황을 상시 유지·관리 및 보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주연 봉화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다양한 안보 위협과 예측하기 힘든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평상시의 철저한 자원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확고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