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7월 브런치 콘서트 `The Brass(더 브라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대별 클래식 시리즈 `고전주의의 우아함` 두 번째 무대로, 금관악기 특유의 화려함과 웅장함, 역동적인 매력에 고전주의 음악의 절제된 형식미와 균형미를 더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무대에는 트럼펫 연주자 백향민·김상민, 호른 연주자 유선경, 트롬본 연주자 소은빈, 튜바 연주자 서영찬이 브라스 앙상블을 구성해 다채로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HWV 351)`과 캐나디안 브라스의 `Saints Hallelujah` 등으로 구성됐다.바로크와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부터 브라스 퀸텟의 대표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어 브라스 음악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주자들은 섬세한 호흡과 풍성한 앙상블을 통해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과 생동감을 전달하고,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작품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해설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열리는 대표 상설 공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바로크부터 고전주의, 낭만주의,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시대별로 조명하는 시리즈로 운영되고 있다.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의 역사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브라스 앙상블이 지닌 화려하고 웅장한 매력과 고전주의 음악의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며 "해설이 곁들여진 브런치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