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오는 7일부터 지역 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 영주ART 나들이전 – 로컬아트의 다양성을 전파하는 경북의 여류화가들’ 전시를 서울과 영주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가와 경북 지역 초대작가 간의 예술적 가교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경쟁력을 수도권에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서울과 영주를 오가며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 전시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GB갤러리에서 열리며, 이어 영주 전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주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영주미술협회 소속 여류 회원 30여 명과 경북 지역 초대작가 15명이 참여해 회화, 문인화, 공예 등 총 4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지역의 정겨운 풍경과 삶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부터 작가의 내면세계를 투영한 구상 작품까지, 경북 여성 미술인들이 빚어낸 다채롭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번 릴레이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외부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이 외부 무대에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지역 미술의 흐름과 경북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