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훈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보훈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훈 정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김재욱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마땅히 존경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피부에 와닿는 내실 있는 보훈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보훈단체 대표들도 칠곡군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에 화답했다.    한홍원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보훈가족의 의견을 경청하고 예우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의 행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에 호국보훈의 가치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칠곡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검토해 향후 보훈 시책에 반영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칠곡군은 평소에도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하며 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민선 9기 칠곡군의 보훈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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