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 송해공원이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새 단장했다.달성군은 군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수국 화분을 활용해 송해공원 주요 산책로를 따라 다채로운 색감의 `수국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공원 곳곳에는 수국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화려한 수국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수국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송해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여름 풍경과 함께 다양한 사진 촬영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달성군은 계절별 특색 있는 꽃 전시를 통해 공원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계절 꽃이 있는 공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달성군 관계자는 "송해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수국과 함께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