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하락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2026년 6월 5주(6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수도권은 0.20%, 서울은 0.27%, 경기는 0.19%, 인천은 0.04% 각각 오르며 전국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지방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다.시·도별로는 경기(0.19%)와 울산(0.08%), 전남(0.06%), 인천(0.04%), 전북(0.02%) 등이 상승한 반면 광주(-0.05%), 제주(-0.04%), 경북(-0.03%), 강원(-0.03%), 대구(-0.03%) 등은 하락했다.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105곳으로 전주(103곳)보다 늘었고, 하락 지역은 65곳으로 전주(68곳)보다 감소했다.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19%, 서울은 0.30%, 지방은 0.03% 각각 올랐다.지역별로는 경기(0.15%), 인천(0.12%), 울산(0.11%), 부산(0.06%), 대전(0.06%) 등이 상승했고, 제주(-0.03%), 광주(-0.03%), 경북(-0.01%)은 하락했다. 강원은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전셋값이 상승한 지역은 146곳으로 전주보다 1곳 늘었고, 하락 지역은 24곳으로 전주보다 6곳 감소했다.한국부동산원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지방은 지역별 수급 여건에 따라 보합과 약세가 혼재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