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립도서관이 상반기 `북스타트 세대공감 학교`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한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부터 예비 부모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중심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작가와의 만남`으로 문을 연다.    오는 11일에는 그림책 `겁이 나는 건 당연해`의 이은서 작가가, 25일에는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의 백혜영 작가가 어린이들과 만나 작품 탄생 과정과 창작 이야기,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9월에는 `2026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예비 부모를 위한 태교 독서 강연과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오감 책놀이 강좌를 운영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북스타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차영경, 김지영, 주연경, 이영림, 흣쨔 등 그림책 작가 5명이 참여한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 속 이야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와 함께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단계별 책놀이 강좌와 `북스타트 응원 메모` 행사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을 지역 문화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달성군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북스타트 세대공감` 사업을 중심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학부모, 조부모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가족 모두가 독서를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가 책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독서문화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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