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박물관 유물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교육으로, 7월에는 `반짝반짝, 자개 독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통 공예 재료인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독서대 베이스 위에 고운 빛깔의 자개 조각을 배치하고 무궁화와 태극 문양 등을 꾸미며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담은 독서대를 완성한다.만들기 체험에 앞서 조개껍질이 자개로 다듬어져 공예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개 특유의 빛과 색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 전통 자개 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와 가족이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참가 신청은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054-830-6912)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개 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우리 전통 공예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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