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공급 대상과 기준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추진 효율성이 높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봉화군은 춘양면 소로리 일원에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한다.
2030년까지 관내 공공기관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30호(연립 및 단독)를 조성해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맞춤형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청년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특화주택사업과 연계한 국토교통부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 최종 사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건의를 마쳤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산 반영을 기다리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