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계류 내 전도목 발생 여부와 유출구 인근 토사 유출 상태,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대비 기간 동안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417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아울러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계류 내 쓰러진 잡목과 유출구 인근 퇴적물을 즉시 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응급 복구를 병행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김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 기간 내내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