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일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 ‘일상 가까이 생문터 ART ON’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탈춤 공연을 비롯해 자개빛 스티커 부채 만들기,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평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고 있지만,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고,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까지 함께 웃으며 힐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일상 가까이 생문터’ 사업은 올해 상반기 동안 성주읍, 용암면, 초전면, 수륜면, 가천면 등에서 총 9회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누적 1,000명 이상의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