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대구 동구는 지난 2일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서 동구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동구청 직원과 동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부채를 배부하며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참가자들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등과 전기제품 전원 끄기, 고효율 전자제품 사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특히 많은 시민이 찾는 치맥축제 현장을 활용해 지역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동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