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지난1일부터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상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전담하는 `상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납 해소와 복지 지원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세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관리단은 체납자들에게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내역을 상세히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 여건을 파악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장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특히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체납자에게도 분할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발송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상주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살펴 맞춤형 상담과 복지 연계를 함께 추진하는 현장 행정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며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납부 지원과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한 지방세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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