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영상산업,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관광도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문경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머물고 싶은 문경, 쉼이 있는 문경, 더 빛날 문경`을 주제로 지역의 관광·문화·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와 미래 성장사업을 전면에 내세워 체류형 관광도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비롯해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문경 돌리네(doline) 습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영강보행교와 봉명산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 인프라를 집중 소개한다.    자연과 역사, 생태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통해 문경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26 문경오미자축제` 홍보도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다.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문경오미자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최근 K-콘텐츠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산업 인프라도 적극 홍보한다. 뛰어난 현장감과 규모를 갖춘 문경·가은·마성 오픈세트장과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를 소개하며 영화와 드라마 제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경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박람회 기간에는 문경 오미자와 사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경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문경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과 축제, 문화콘텐츠, 농업을 연계한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과 핵심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지역의 우수한 문화·산업 자원을 적극 홍보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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